[스포츠] 영국 프리미어 리그2019/20 최종 성적

영국 프리미어리그 2019-20 결산

 

The Times 2020. 7. 27일자 스포츠 섹션 - The Game 

- 강등을 가까스로 벗어난 아스톤 빌라의 모습은 마치 우승한 듯 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영국 프리미어 리그 2019-20 지난 일요일 (7.26) 마지막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 레스터(Leicester), 첼시(Chelsea) 울버햄튼(Wolves) 각각 승리하며, 이번 시즌에서 4 자리는 확정지었다.

4강에 안착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 Utd) 뒷심을 발휘하는 저력을 보였다

4강에 합류하면서, 유럽(UEFA) 챔피언스 (Champions) 리그에 출전권을 확보해,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노려   있게 되었다.

한편,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토트넘 핫스퍼는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고, 1-1 비김으로 가능성이 낮아졌으나, 골득실에서 울버햄튼을 2점차이로 앞서는 결과로, 유로파(Europa)대회에 출전권을 얻으며,  하나의 기회를 얻었다.  

 

Team

P

GD

Pts

1

Liverpool

38

52

99

2

Man City

38

67

81

3

Man Utd

38

30

66

4

Chelsea

38

15

66

5

Leicester

38

26

62

6

Tottenham

38

14

59

7

Wolves

38

11

59

8

Arsenal

38

8

56

9

Sheff Utd

38

0

54

10

Burnley

38

-7

54

11

Southampton

38

-9

52

12

Everton

38

-12

49

13

Newcastle

38

-20

44

14

Crystal Palace

38

-19

43

15

Brighton

38

-15

41

16

West Ham

38

-13

39

17

Aston Villa

38

-26

35

18

Bournemouth

38

-25

34

19

Watford

38

-28

34

20

Norwich

38

-49

21

 

 

2019-20 시즌에서 하위 3개팀은 강등되는데, 이번 시즌 꼴찌를  노위치(Norwich), 왓포드(Watford), 그리고 본머스(Bournemouth) 각각 강등이 확정되었다.

미국  유명 영화배우인  행크(Tom Hanks) 응원하는 아스톤 빌라(Aston Villa) 웨스트 햄과 1-1로 비기며 가까스로 기사회생하며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하게 되었다. 하지만, 잔류의 기쁨으로 마치 우승팀 처럼 즐거워 하는 모습이 만감을 준다

모든 일이 그렇듯, 누구는 우숭을 목표로 싸우는데, 누구는 강등만 벗어나지 않는 것이 목표가 되기도 한다. 

왓포드는 마지막 경기에서 저력을 보여주었으나, 너무 늦었다. 아스톤 빌라와의 승점차이는 불과 1점이다

이들  대신, 하부리그(챔피언쉽, Championship)에서 가장 성적이 좋은 3개팀이 합류하게 된다. 해당팀은 리즈 유나이티드(Leeds United), 중서부(West Midland) 본거지를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언(West Bromwich Albion) 확정된 상황이다.

마지막 티켓은 런던팀인 브렌포드(Brentford) 풀햄(Fulham) 가운데  팀이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현재, 브렌트포드와 풀햄은 승점이 각각 81점으로 동점이고, 골득실에서는 브렌프포드가 크게 앞서고 있다.  따라서, 오는 29 수요일에서 브렌포드와 스완지(Swansea)와의 2차전 결과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1차전에서는 브렌트포드가 패했다.

27 월요일에는 풀햄과 카디프(Cardiff) 경기가 앞서 진행된다. 프리미어 리그 진입에 대한 가능성을 마지막까지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흥미진진하다.